[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19일 건강기능식품 기업 '건강을향한지도'와 화장품 기업 '고혼진리퍼블릭'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이 방문한 두 기업은 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역에서 10여 년간 기업을 운영했으며 '고혼진리퍼블릭'은 2024년 6월에 유성구로 본사를 이전했으나 서구에서 오랜 기간 운영했던 인연에 따른 고양필 대표의 요청으로 방문하게 됐다.
고양필 고혼진리퍼블릭 대표는 "10여 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 말씀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며 서철모 구청장님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철모 서구청장님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업의 성장은 고용 창출을 동반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짐에 따라 기업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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