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년 만의 컴백…17일 'Come back' 발매


애틋한 감성으로 사랑의 단단함 표현해

배우 겸 가수 수지가 17일 6시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한다. /매니지먼트 숲
배우 겸 가수 수지가 17일 6시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한다. /매니지먼트 숲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가 꽁꽁 언 마음을 녹일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수지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ome back(컴백)'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Come back'은 한걸음 늦더라도 언젠가 돌아올 상대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순수한 기다림과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을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풀어냈다. 수지의 보컬이 변치 않을 사랑의 단단함을 그리며 애틋한 감정을 전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수지의 일상 모습이 담긴다. 수지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의 기다림이 주는 아픔보다 재회의 설렘을 몰입도 있게 그린다. 쓸쓸함 속에 피어난 희망을 보여주며 곡이 가진 포근한 감성을 배가한다.

'Come back'은 수지가 지난 2022년 10월 싱글 'Cape(케이프)'를 발표한 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간 쿠팡플레이 '안나', 넷플릭스 '이두나!'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수지가 오랜만에 가수로서 팬들과 만나는 만큼 이번 신곡에 기대감이 모인다.

수지의 새 싱글 'Come back'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