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텀블러 기증 받고 차 나누고'


차 나눔 행사·아나바다 장터로 환경 보호·나눔 실천
시민들 머그컵·텀블러 기증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

지난해 과천시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내달 8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차 나눔 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고, 이달 27일까지 차 나눔 행사에 사용할 텀블러와 머그잔을 기증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컵이나 텀블러를 기증한 시민에게 아로마 비누를 제공한다. 기증 물품은 과천시여성비전센터 4층 사무실로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텀블러와 머그잔 등은 8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차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도 센터 운영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 개인 컵 활용을 요청하는 등 시 정책과 발맞춰 가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눔과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아나바다 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판매자로 등록해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생활용품 등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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