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달 19~28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에게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하는 서비스이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 위험 요인이 있는 시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19세 이상 시민이나 이천지역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 복용자와 질환자는 제외다.
이들은 6개월 동안 3차례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검사를 하며 모바일 앱으로 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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