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이달 28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할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아동 2028명이 대상이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신규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보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살핀 뒤 상담·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아동을 선정한다.
아동에게는 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 지원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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