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AMORTAGE'로 새로운 얼굴을 꺼낸다.
지수는 31일 소속사 블리수(BLISSOO)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색 퍼 소재의 크롭탑과 포니테일 헤어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지수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흡입력 있는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AMORTAGE'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아모르)'와 영화 구성 기법 중 'MONTAGE(몽타주)'를 합쳐 새롭게 만든 단어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를 통해 서사를 예고한 지수는 유니크한 감성을 신보에 담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수의 새 미니앨범 'AMORTAGE'는 2월 14일 오후 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그는 2월 7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품은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고무신, 군대 간 애인을 기다리는 사람)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렇게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수가 'AMORTAGE'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