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위한 선도적 행보 나서


농·축협, 전남공동모금회 1억 5000만 원 후원…취약계층 찾아가 세탁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열려

영암 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했다./영암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전남 영암지역사회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선도적 행보에 나섰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지난 22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빨래방에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동세탁차량 구입을 위해 영암 농·축협은 6000만 원, 전남공동모금회는 9000만 원을 후원했다.

기찬빨래방은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영암 각 읍·면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이불 등을 세탁해 주는 복지서비스로, 올해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차량 전달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암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열렸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공익 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사업단 분야로 나눠 기찬밥상, 기찬빨래방 등 21개 사업에 11개월 동안 참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기찬밥상, 기찬커피 등 민선 8기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를 주도하고 있다. 오늘 기찬빨래방을 포함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생산자로 나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경제적 이익도 누릴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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