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순현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따뜻한 손길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는 지난 2000년 설립돼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동차정비업·자동차매매업·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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