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9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최고 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센터가 운영한 취업페스티벌 진행 모습./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성과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남대는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까지 신규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한남대는 진로·취업 심리 통합 상담 서비스, 취업 지원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업 발굴 및 매칭, 졸업생 취업 지원, 지역 청년 고용 지원 서비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신규로 운영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도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 노력, 지역 우수기업-청년 연계를 위한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 운영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유승연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년 연속 최고 등급의 우수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재학생에게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 지원과 사후관리로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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