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사업' 125개 학교 확대 추진


건강한 식습관·학습력 향상 등 긍정 평가…타 지자체도 '관심' 

사진은 전남도교육 청사 전경 /더팩트DB

[더팩트ㅣ무안=이종행 기자] 올해부터 전남지역 초·중·고교에서 간편식 아침을 먹을 수 있는 학생 수가 더 늘어난다.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올해 '아침 간편식' 대상 학교를 127개교(학생 수 9600명)로 확대한 뒤 간편식 단가도 500원 인상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건강한 아침 메뉴를 제공한다.

전남육청은 지난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61개교, 5000명의 학생들을 위한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한 뒤 지난해 107개교, 8500명으로 확대했다.

전남교육청이 올해 대상 학교와 학생 수를 늘린 이유는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남교육청이 실시한 '아침 간편식' 사업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학생(86%), 학부모(88%), 교직원(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아침 간편식' 사업 이후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이 향상된 점도 해당 사업을 확대 추진한 이유 중 하나다. 특히 건강한 식습관과 학습 향상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역 교육청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문태홍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아침 간편식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학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 내실화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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