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64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신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보훈종합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요양원, 체육회 등 주요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노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에서는 과천을 일궈온 시민 선배들에게 마음 깊은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찾아 새롭게 조성된 상권활성화센터,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센터 등을 둘러보고 지역 경제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과천시의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각 기관·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