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우수 강좌로 공연영상학과 민경원 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K-MOOC를 운영, 국내 166개 대학과 17개 기업, 2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9년부터 K-MOOC 플랫폼에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경원 교수의 '영화의 이해'는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매번 400명 이상이 수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K-MOOC 1800여 개 강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도 최우수 강좌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 교수는 "K-MOOC를 통해 영화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라인 학습이 대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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