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6주년을 기념해 한국입양홍보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아이돌차트 응원방' 회원들은 12일 370만 원을 한국입양홍보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입양홍보회는 2003년 보건복지부 장관 허가를 받아 국내 입양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입양 가정 지원 활동과 반편견 입양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응원방은 "응원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차트 미션 보상으로 이뤄지는 전광판 광고가 명동과 서대문에서 영웅시대 6주년 축하 영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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