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하수처리시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억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9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2동(689㎡)과 와인딩 연속성형기, 제반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약 3억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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