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0일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일 한수원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내 △주요 사업자지원사업 성과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 지역민과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울진군청·군의회 등 주요 인사와 지역단체 및 주민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과 내년도 공모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은 "한울본부가 울진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지역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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