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남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졌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주택 안에서는 A(43·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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