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초등학교 찾아가 교통사고 예방 교육 실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18일 용전초등학교 학생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듣고 있다./대구 성서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서장 정성학)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중요성 및 및 교통질서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인 용전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교통안전계 홍보담당 경찰관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보행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알렸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은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다.

18일 대구성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용전초등학교를 찾아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대구 성서경찰서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관내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교육·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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