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라젠, 다시 뛰나…고형암 치료제 1상 승인에 24%↑


신라젠, 24.28% 오른 7320원에 거래 중

1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24.28%(1430원)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신라젠이 고형암 치료제 관련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24% 넘게 뛰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24.28%(1430원)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47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신라젠은 지난 12일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BAL0891'의 단독요법과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에 대한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미국에서 BAL0891의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오리건주 포랜드에 있는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나이트암연구소'(OHSU)에서 BAL0891의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을 마쳤고, '메리 크로울리 암연구소', '몬테피오레 의료센터' 등 미국 주요 4개 기관에서도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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