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을 만나 증평군 농업분야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그린바이오벤처 캠퍼스 유치, 체류형 스마트 농촌 공간 조성 등 증평군의 미래농업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그 동안 증평의 미래를 위한 전략산업 및 미래농업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 강조해왔다. 지난 2월에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인 홍문표 국회의원을 만나 농정 현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 10조원, 수출 5조원, 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북도를 포함한 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