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시스템 가동

용두정에서 내려다 본 영동군청. /영동=이주현 기자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ICT를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이다.

전국 제일의 과수 생산지이자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은 스마트농업을 민선 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올해 개별농가에 스마트농업을 보급 지원하고, 농업의 자동화와 정밀화, 무인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3월,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50개 농가를 선정했고, 스마트팜 ICT 센서 장비, 영상장비, 원격제어장비 등 스마트 보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외에도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올해 연말까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학산면 봉소리 일원엔 영동 알천터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만들어 영동군의 장기적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에 스마트농업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에너지 등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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