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오는 11~19일 7박 9일 일정으로 호주·뉴질랜드로 공무 국외출장을 떠난다.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선·이금선·황경아 의원 등 복지환경위원 4명과 환경녹지국 직원 2명, 복지국 직원 3명 등 집행부와 정책지원관이 동행한다.
복환위는 집행부 소관부서와 대규모 근린공원 현장 시찰을 통해 대전시에 조성계획 중인 제2수목원, 보문산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뉴질랜드의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 이를 시의 정책과 비교·분석 후 시정에 반영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규모 근린공원 시설과 장애인 복지정책, 노인 돌봄서비스 등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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