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행렬 속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2.07) 대비 1.26%(30.55포인트) 상승한 2462.62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02억 원, 3223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787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은 △전기전자(2.20%) △서비스업(2.19%) △제조업(1.44%) 등이다. △의료정밀(-1.73%) △철강금속(-1.35%) △운수창고(-0.43%)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올랐다. △삼성SDI(6.84%) △NAVER(4.38%) △LG화학(3.27%) △SK하이닉스(2.75%) △삼성전자우(1.86%)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전자(1.65%) △삼성바이오로직스(1.65%) △현대차(0.80%) △기아(0.38%)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02.42)보다 1.76%(14.09포인트) 오른 815.61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개인은 3627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59억 원, 1311억 원정도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19.17%) △에코프로(3.34%) △펄어비스(1.16%) △셀트리온헬스케어(1.04%) △에스엠(0.70%) 등은 상승했다. △HLB(-1.71%) △카카오게임즈(-1.26%) △ JYP Ent.(-1.03%) △엘앤에프(-0.19%) 등은 내렸다. △오스템임플란트(0.00%)는 전일 종가와 같은 가격으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