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23일 오후 3시 28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산 81 일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 차량 24대, 인력 131명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된 산 정상부로 확산되고 있으며, 급격한 연소 확대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산불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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