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벼육모장에서 불이 나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분쯤 김천시 아포읍의 한 벼육모장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육모장(40㎡)과 창고(70㎡), 이양기 등 비품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