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는 올해부터 출생 후 처음으로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1인 10만 원이며 신청 후 2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현재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역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신청 전에 타 시·도(시·군)에 주소를 둔 아동은 반드시 입학일까지 사천시에 전입신고를 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셋째자녀 이상은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신입생 다자녀학생 입학준비물 지원사업'과 중복돼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대상 아동의 부모나 보호자는 아동이 입학하는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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