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월대비 6.4%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6.2%)를 상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이로써 미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를 기록한 이후 △7월(8.5%) △8월(8.3%) △9월 (8.2%) △10월(7.7%) △11월(7.1%) △12월(6.5%)에 이어 1월까지 7개월 연속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