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귀성길 인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역을 찾아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을 마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엔 서병수, 황보승희, 전봉민 등 현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선출직 당원, 시당 주요당직자들이 모여 어깨띠를 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작년에는 부산시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큰 일을 했다. 윤석열 새 정부를 통해서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줬다. 또 부산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줬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11월에 역사적인 2030 엑스포 유치를 하는 해이다.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2030 부산엑스포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 해 부산시민 여러분이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전엔 부산 남구에 있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북구에 있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등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