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분쯤 김천시 감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연물 근접 방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79㎡)이 불에 타 4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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