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포항·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과 포항, 영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안동시 정하동의 한 대중목욕탕 온탕에서 목욕하던 A씨(70)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낮 12시 23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30대·여)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7시 48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빌라에서 생후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남아가 갑자기 심정지 돼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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