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교육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부산 금정경찰서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부산시교육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A 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아들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인근을 수색한 끝에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 씨가 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모습을 확인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cmedia@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