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천디지털전자고‧제천산업고 통합 추진

충북도교육청. /더팩트 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제천지역 특성화고인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와 제천산업고등학교의 통합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제천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직업계고 재구조화가 필요함에 따라 두 학교의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도내 특성화고 간 통합은 보은지역의 보은정보고등학교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이후 두 번째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12학급 140명, 제천산업고등학교는 15학급 311명이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제천디지철전자고등학교는 70.9%, 제천산업고등학교는 73.6%가 통합에 찬성했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 의결기준을 보면,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합이 가능하다.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는 오는 2025년부터 신입생을 뽑지 않고, 제천산업고등학교는 2027학년도에 신산업 분야의 학과를 신설해 2027년 3월 가칭 제천하이텍고등학교로 통합 개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특성화고지정운영위원회에서 학과 개편을 확정하고, 2026년 하반기에 충북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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