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은 일류경제도시 원년”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나노반도체 등 4대 전략사업 육성

내년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으로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장정 출발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과 관련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 지정과 진행 중인 안산국방산단 등의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대전 설립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앞으로 설립될 대전투자청을 통해 핵심 전략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와 동시에 기업금융 중심 금융지주 설립 로드맵을 신속하게 가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8월에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육성하고 대전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청호 관광 활성화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베이스볼드림파크 및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둔산 등 장기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을 위해 총 사업비 조정 및 기본계획 변경 승인, 실시설계 등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불위호성(弗爲胡成)’ 즉, 아무리 좋은 결정을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며 "공직자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실행력을, 시민들에게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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