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해남=최영남 기자] 지난 22일 치러진 민선 2대 해남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앞으로 4년간 해남군 체육계를 이끌어갈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이 당선됐다.
총선거인 수 116명 중 112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길운 후보가 51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길운 당선인은 "저는 뼛속까지 스포츠인으로서 해남 체육발전과 명품 스포츠의 고장 해남군이 한층 더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운 당선자는 오는 1월 21일 취임과 함께 앞으로 4년간 민선 2대 해남군 체육계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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