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헬맷 쓴 '2인조 금은방 털이범' 추적 중...‘15초 만에 범행’

심야 헬맷을 쓴 괴한들이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광주=이병석 기자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새벽 도심에서 오토바이 헬맷을 쓴 괴한들이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2일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30분경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을 쫓고 있다.

이들은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15초 만에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일당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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