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대학교는 지난 2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세원테크와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협력체계 구축 등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학교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와 유재수 LINC3.0 사업단장, 이대석 사무국장 직무대리 등 교직원 6명과 세원테크 김상현 대표이사, 조경익 공공장 등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표준현장실습 및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미래 자동차 기술 확보 프로그램 수행 등을 추진키로 했다.
충북대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세원테크는 맞춤형 인재의 연계를 통해 기업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충북대와 세원테크는 내년 1월부터 기계공학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동계 인턴십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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