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가 전날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15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6만1900원) 대비 0.81%(500원)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만2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오전 중에는 등락을 거듭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 최저가는 6만1600원, 최고가는 6만2500원이다.
전날인 14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6만2900원) 대비 1.59%(1000원) 하락한 6만1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투자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기관은 505억 원, 외국인은 1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이 삼성전자를 매도한 것은 7거래일 만이며, 외국인은 2거래일 만에 매도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639억 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