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92억 원, 당기순이익 12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4%, 당기순이익은 47% 각각 감소했다.
키움증권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냈다. 국내주식 시장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 해외파생상품 등 해외 거래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리테일 부문 내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이루어내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