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발전은 ‘고향사랑기부’로...도 홍보 박차

충북도는 내년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가 내년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인구감소로 열악한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그간 제도 홍보를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한 웹툰과 라디오 캠페인을 벌였다. 추석 명절 땐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볼 수 있도록 주요 IC와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에 현수막 홍보도 실시했다.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출연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원정대를 촬영해 이달 중 충북도 공식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2 지방시대 엑스포에도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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