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농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쯤 문경시 산북면의 한 농산물 저온 저장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인력 5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일부(495㎡)와 감자 180t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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