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의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키기 입법 공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공정 시장경제 발전 위한 상생법‧하도급법‧납품단가 연동제 법안 첫 대표 발의

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27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입법 공로를 평가받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의원실 제공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 등 다방면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김경만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으로서 평소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만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소기업자로 인정하는 중소기업법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켰으며,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상생법과 하도급법도 통과시켰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원자재 값 급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을 위해‘납품단가 연동제 법안’을 첫 대표 발의했다.

그 밖에도 광주 서구을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음에도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의 150개 사 방문판매업종 소상공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입장 변화를 끌어내는 등 광주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경만 의원은"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입법에 노력한 모습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자, 입법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경제적 약자들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