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2022 사천에어쇼’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행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가 오는 22일 사천공항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항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KT-1), 일반부(T-50)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한 조종사 훈련기 KT-1, T-50 기체가 중심이 된다.
사천비행장 주변의 정해진 코스를 누가 가장 빠르게 비행하는가를 판단해 학생부, 일반부 상위 3명에게는 상장과 최고급 비행시뮬레이션 장비, 고급 항공기 모형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에어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비행체험 이벤트 대회도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회는 사전 조종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행사장에서 연습 후 계속해서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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