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간신히 220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가 2160대로 떨어졌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39.60포인트) 하락한 2162.87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2992억 원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2억 원, 798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상당수가 상승했다. △SK하이닉스(+0.96%) △기아(+0.15%)를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LG화학(-2.71%) △삼성SDI(-2.30%) △NAVER(-2.16%) △현대차(-2.08%) △삼성바이오로직스(-1.59%)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전자(-1.08%)△삼성전자우(-0.20%)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99%(20.08포인트) 하락한 651.59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4억 원, 4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9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펄어비스(-10.33%) △카카오게임즈(-5.80%) △HLB(-1.74%) △JYP Ent.(-3.36%) △리노공업(-1.08%) △셀트리온제약(-0.98%)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은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5.23%) △에코프로(+0.98%) △엘앤에프(+0.62%)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