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섬유 원단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섬유 원단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5시 33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기계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텐터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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