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220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7%(10.40포인트) 오른 2202.4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2388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1억 원, 1051억 원가량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1.73%) △건설업(+1.70%) △의약품(+1.37%) △철강금속(+1.31%) △운수창고(+0.89%) △종이목재(+0.69%) 등이 올랐다. △전기가스업(-1.28%) △음식료업(-1.03%)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상당수가 상승했다. △SK하이닉스(+4.21%) △NAVER(+2.21%) △삼성SDI(+1.67%) △기아(+1.19%) △삼성전자(+0.72%) △삼성전자우(+0.60%) △삼성바이오로직스(+2.24%)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1%) △LG화학(-1.01%) 등은 내렸고, △현대차(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7포인트(0.32%) 오른 671.67에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2억 원, 68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2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JYP Ent.(+6.00%) △에코프로(+3.91%) △셀트리온제약(+1.66%) △에코프로비엠(+1.12%) △리노공업(+0.94%) △엘앤에프(+0.67%) △펄어비스(+0.4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2.88%) △HLB(-1.08%)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