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11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의성군 단촌면 빙하리 의성휴게소 2층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A씨(53·여)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99㎡) 일부와 침대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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