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논란의 尹 영상 튼 박찬대 의원 "OOO'으로 들려"(영상)


순방 외교 당시 尹 발언 진위 파악 나선 박 의원
尹의 평소 '바' '날' 발음 비교 영상 공개
"'날리면'으로 안 들린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를 하며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국회=이새롬 기자·이상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얼마 전 해외 순방 외교 당시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관한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바이든' 또는 '날리면' 등으로 여러 추측을 낳은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속 발언의 진위를 파헤치는 자료 영상을 틀었다.

영상은 과거 윤 대통령이 '바'와 '날'을 어떻게 발음했는지를 소개하며 무엇이 더 논란 발언 속 실제 발음과 가까운지 듣는 이가 판단하게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어떤가. 저는 아무리 들어도 '바이든'으로 들리지, '날리면'으로 들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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