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29일 조규일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에 제출된 사업은 제2바이오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등 3개 사업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심사 의뢰한 3개 사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부강진주 시즌2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소속 향우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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