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쯤 의성군 안계면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SUV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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