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원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설립과 관련해 2년 전 해체한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3일 대전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사무국 출연과 관련해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언제, 왜 해체되었나"라며 질의했다.
유득원 시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회원 도시 참여가 저조했고 매년 시 출연금이 15억원 정도 지급되는 만큼 언론·시민 등 조직 유지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재작년 6월에 해체됐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차별화된 사업 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자위는 이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3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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