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합천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일반임기제 정책지원관을 공모한다.
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모집 공고한 정책지원관 채용 공고에서 자격자 지원 미달로 재공고를 결정하고 지난 30일 재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의회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완화했다.
응시 원서 접수는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1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후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지방의회는 지난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방의원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다.
합천군의회는 지방행정8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이번 채용공고를 통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삼술 의장은 "이번 채용에서 지역의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가 임용돼 군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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